얼마전에 저희 서방님 배드민턴 대회날이여서 오그램 크로스백이랑 함께 다녀왔어요.
오그램 가방 안엔 우리 아이 물이며 기저귀 가방, 아이음료수, 물티슈, 수딩밤, 도시락, 요플렛 등이 있어요.
참 많이 들고 다니죠???
백팩에 했다면 저 더 힘들었을게요.... 그 이윤 이 많은 물건을 백팩에 넣고 아기띠까지 해야하기띠문에....
저희 둘째는 걷기 시작했지만 아직 15개월이다보니 아기띠를 할 수밖에 없어여...ㅜㅠ
내 어깨랑 허리만 무진장 아프다는.....
가끔은 휴대용 캐리어라도 사서 아이들 짐이랑 아이를 태워서 다닐까 생각도 했어요. 사랑이처럼~
축제를 즐기는 사이 제 사랑스러운 오그램 크로스팩은 물건가득 뒤죽박죽 되어 있지만 물건 넣고 빼는게 편하네요. :-)
파인애플 먹고 물에 묻은 걸 물티슈로 꺼내어 쓱쓱 닦고 춤춘다고 인형아가야는 엄마에게 주고 휴대폰, 사진기도 잠시 넣고
백팩이였으면 분명 계속 열고 닦고 열고 닦고를 거짓말 안하고 열번은 했을꺼에요..!!!!!
아이들을 돌보는 제 두 손이 가벼워지니 마음이 편안하고 저 순간을 즐기기 되네요. ♡
배드민턴 경기가 생각보다 길기때문에 이렇게 간식을 가지고 오지 않으면 무진장 힘들어져요...ㅜㅠ
그래도 오그램 크로스백이 커서 이것저것 다 넣을 수 있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짱짱!!!!
중간중간 이렇게 복도에서도 열심히 배드민턴 삼매경이랍니다.
그런 우리 꼬맹이들에게 잠시 쉬는 동안 오그램 크로스백에서 간식을 꺼내기!!!!
음~~~ 그렇게 열심히 배드민턴 치고 경기장을 뛰어다니고 했더니 4시 넘어서 경기가 끝났어요.
2승 1패로 이겼지만 한 경기가 점수차이가 너무 벌어진 상태에서 패배한 상태라 준결승엔 못 올라갔지만
그래도 즐겁게 잘 마무리해서 좋다고 하네요. :-)
저희가방이 아이들과 외출시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어 기뻐요!!
바바라크로스백은 가방안의 공간이 넓어서
의외로 많은짐이 들어갈수있우며,
많은양의 짐을 넣어도 가방의 모양이 쳐지지 않는 매력만점 크로스백이랍니다~♥
앞으로도 오그램많이 사랑해주세요:)
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