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9.XX.XX 1일차
해외 출장이 결정된 날, 아직 여유 시간이 조금 남아서 미리 여행 계획을
작성해보기로 했다. 일정도 넉넉하기 때문에 이번엔 다양한 관광지나 먹거리
탐방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조금 설레기도 한다.
3박 4일이기 때문에 무거운 짐보단 가벼운 짐들로 구성하는 게 가장
좋을 것 같다. 어떤 것들을 챙겨갸아 할까?
그래서 정리해본 필수 준비물 리스트!
2019.XX.XX 2일차
1일차 오후 비행기로 출발 예정인 호이안, 2일차엔 출장 업무를 소화하고나면
오후 늦게나 여유가 생길 것 같다. 하지만 다른 여행지면 몰라도 다낭, 호이엔은
그런 걱정이 필요없다.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호이안의 아름다운
야경과 야시장! 인생에 한번쯤은 꼭 둘러볼 필요가 있다.
2019.XX.XX 3일차
아무래도 짧은 일정에 선물을 많이 사올일도 없어서 캐리어는 20인치의
기내용 캐리어를 선택했다. 하지만 노트북이나 서류들이 있을 테니까
백팩을 챙겨가기로 했다. 11월에서 12월까진 우기라 비가 많이 올 텐데
이동하기 편한 간편한 옷들과 짐으로 구성해야 할 것 같다.
뭣보다 다낭까지 갔으면 여러 먹거리와 과일들을 즐겨야지!
과일들을 즐긴 후엔 후에성이나 왕릉을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.
2019.XX.XX 4일차
일 때문에 출장 간 다낭이지만, 온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베트남 전통 마사지는
필수 코스! 이후 공항을 향해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면 일정 끝!
짧은 일정이지만 해외 출장에 다녀오면서도 힐링을 원하는 맘.ㅎㅎ
여러분도 짧은 시간, 어떻게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지 고민하고 출발하세요!